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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 놀이이론_놀이의 유형별 특징_사회극 놀이_스밀란스키_사회극 놀이의 6가지 준거_행동과 상황의 가작…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301~302 >



Q.


1. 행동과 상황의 가작화의 예시를 보면 "! 우리 비행기를 타고 있는 것처럼 하자!"라고 말을 했는데 상위의사소통이랑 무엇이 다른건지 궁금해요. 상위의사소통은 놀이의 틀 밖에서 하는 것이고, 행동과 상황의 가작화는 놀이상황 속에서 하는 것이라면 놀이의 틀 안에서 하는 것이겠죠? 문제가 나온다면 정확히 어떻게 구별을 하여 써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2. 역할의 가작화와 가작화 의사소통이 구분하기 힘듭니다. 가작화 의사소통도 역할놀이이고, 역할의 가작화도 역할놀이잖아요. 예를 들어 2014년도 문제를 보면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옆 동네에는 지금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홍수가 났다고 합니다.] -> 이건 역할의 가작화가 될 수도 있지 않나 싶어서요. 언어로 가작화를 하였고, 아나운서처럼 말과 행동을 같이 한 것이니 역할의 가작화도 맞는게 아닌.. 구분을 어떻게 해야 하나 모르겠어요.

더 추가를 하자면...

2008) 스밀란스키가 제시한 사회극 놀이의 요소와 위 상황에 해당하는 내용을 찾아 3가지 쓰시오.

언어적 의사소통 - 나는 꽃가게 주인을 할 거야. 너는? 나는 꽃 파는 사람을 할 거야.

역할의 가작화 - 똑똑, 꽃 사러 왔어요. 어서 오세요.

=> 이렇게 되어있는데, 답을 언어적 의사소통 대신 상위의사소통, 역할의 가작화 대신 가작화 의사소통으로 쓰면 틀린 건가요?


A.


1. 네 많이 나오는 질문 중에 하나입니다. 수업시간에 스밀란스키의 사회극놀이 구성요소를 들어가기에 앞서서 이 구성요소들이 중복될 수 있다는 가정하에 내용을 이해하셔야 된다고 말씀드린 부분이 바로 이런 부분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상황의 가작화의 사례는 상위의사소통에도 해당이 됩니다.

2. 이처럼 또한 가작화 의사소통은 역할이행에 중복되어 해당될 수 있지요. 그래서 지난 기출문제를 보시면, 이러한 중복을 피해가기 위해서 문제에서 아예 밑줄 친 부분은 <언어적 의사소통> 중 어느 유형에 속하는지를 물었습니다. 그래서 중복되는 항목의 구별은 바로 문제를 잘 읽는데서 답이 나온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추가 질문>


스밀란스키의 6가지 구성요소(준거)(언어적 의사소통)이라고 표기합

니다. 그리고 말씀해 주신 상위의사소통과 가작화 의사소통은 이 언어적

의사소통이라는 더 상위준거를 설명하는데 있어서 두 가지의 의사소통

방법으로 설명되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스밀란스키가 말한 사회극 놀이

구성요소 중 하나를 쓰라고 한 문제에서 말씀하신 부분처럼 쓰게 되면,

치 누리과정에서 내용을 쓰라고 했는데 세부내용을 쓴 것과 같은 실수라

고 비유할 수 있겠습니다.


챕터 3. 놀이이론_놀이 유형별 특징_상징놀이_상징놀이 발달의 준거_탈중심화,탈맥락화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774 >



Q.


교수님 탈중심화 문제에 대해 저는 다르게 답을 써서 틀렸는데 저의 오개념 파악이 잘 되지않아 질문드려요! 일단 저의 오개념 파악을 위해 제가 쓴 답과 제가 문제 풀 때 생각했던 내용에 대해 쓰고, 답을 보고 난 후 생각한 내용과 궁금한 점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답은 '탈중심화'인데 저 같은 경우는 아래와 같이 답을 적었어요.


-상징놀이 발달 준거 해당 용어: 탈맥락화


-설명: 빵을 나무블록으로 대체함으로써 나무블록의 실제 용도와는 다르게 가장하여 놀이하였다.


탈중심화는 아직 가지고 있지 않고, 다양한 대체물을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과 나무블록을 ""을 먹는 것처럼 가장한다 내용을 보고 탈맥락화는 가지고 있구나라고 생각하여 상징놀이 발달의 준거로 보아서 답을 저렇게 적었는데요. 답이 탈중심화라는 것을 보고 다시 생각해보니 여기서 원하는 답의 발달 준거라는 것이 유아가 가지고 있는 것을 말하는지 아니면 아직 가지고 있지는 않았지만 유아가 발달됨에 따라 획득하게 되어 상징놀이가 발달 될 수 있는 준거를 말하는지 자체가 헷갈리더라고요. 어떻게 이해해야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서 정확한 답을 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A.


이 문제에서의 의도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문제에서 묻고 있는 것은 일단 사회극놀이의 요소는 아닙니다. 아이가 빵 대신 나무 블록으로 대체해서 놀이하고 있는 것은 상징놀이를 하고 있는 것이고 극놀이의 요소로 보자면 사물의 가작화에 해당하겠지요? 지금 그 부분과 혼란을 느끼고 계신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상징놀이 "발달"의 준거라고 묻고 있는데, 그렇다면 상징놀이가 발달하는 과정을 나타내어 주는 준거 중 지금 지문 안에 가장 특징적으로 드러나는 부분이 무엇인가를 파악해야 하겠습니다. 이 지문에서 보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빵을 먹는 것처럼 가장할 수는 있지만 다른 사람이나 인형에게 먹이는 것처럼 가장할 수는 없다> 이것이 세 가지 준거 중 무엇에 해당하는지 살펴보면 바로, 상징놀이에서 자기 자신이 중심이 되는 활동으로부터 점차 벗어나 타인 또는 대상물에 대한 상징 놀이로 벗어나는 정도를 의미하는 탈중심화에 해당합니다.


만약에 언급해 주신 <탈맥락화>가 답이 되려면, 지문 상 이 아이가 처음에는 실물과 같은 빵 모양 장난감으로 상징행동을 하다가 점차 빵하고 그 형태가 비슷한 블록으로 상징놀이는 하게 되었고 나중에는 아예 소품에 의존하지 않고 빵이 있다고 가장하는 등의 내용이 언급될 수 있겠습니다.


챕터 3. 놀이이론_놀이 유형별 특징_사회극 놀이_스밀란스키_사회극 놀이의 6가지 준거_사회적 상호작용, 언…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301 >



Q.


사회적 상호작용과 언어적 의사소통이 도통 구분이 안돼요.


A.


네 이런 혼란을 말씀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사회적 상호작용이라는 내용 안에 결국은 언어적 의사소통이 포함되기 때문이겠지요. 이는 수업에서 안내드렸던 것처럼 사회적 상호작용 두 명 이상의 놀이자가 놀이주제와 관련해 상호작용을 하는 것이고 언어적 의사소통이러한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놀이 주제와 관련하여 놀이자들 간에 언어를 사용한 의사교환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서 포함관계입니다!


그래서 문제로 물어본다면 반드시 어떤 하나가 답이 되기 위한 제한선을 설정할 것이고, 그에 맞추어 대답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해요. 그럴 수 있으려면 지금 처음 공부를 할 때는 일단, 그 용어의 개념을 정확히 설명할 수 있도록 공부해 두면 나중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챕터 3. 놀이이론_놀이 유형별 놀이발달_파튼_단독놀이의 세 가지 하위 범주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310 >



Q.


* 내용 - 개론책 p. 310, 꼬마지식>> 단독놀이의 세 가지 하위 범주


* 질문 (시험에서 나올 것 같지는 않지만 궁금해서 질문해요.)


- 단독놀이가 발달단계적으로 낮다고 보기 어려운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실린 내용 같은데 <단독 능동적 행동 단독 수동적 행동> 용어적으로 헷갈려요, 설명을 읽으면 바뀐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능동적으로 한다는게 자발적으로 흥미를 가지고 행동한다는 의미와 가까우니까요.


A.


네에 그렇게 느껴지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용어가 조금 어색하지요? 그런데도 우리는 학자들이 제시한 용어를 중심으로 암기를 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그것에 맞추어서 살펴보면 "단독 수동적 행동"이 정적 행동으로 번역되기도 하는 것처럼 이는 발달이 미숙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단독놀이를 하는 경우입니다. , 우리가 흔히 말하는 미성숙하거나 사회성이 덜 발달되어서 거절되었거나 그래서 단독놀이를 한다기보다는 스스로 사람지향보다 사물지향적인 성향이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혼자서 자신이 흥미 있는 무언가를 만들고 수행하는 단독 구성놀이를 한다고 해석하는데 그러한 점에서 <수동적>이라는 용어를 쓴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챕터 3. 놀이이론_현대놀이이론_상위의사소통이론_베이트슨_놀이의 틀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285 >



Q.


베이트슨은 유아의 놀이를 이해하는 데 있어 놀이의 틀이 중요하다고 하였는데 "놀이 틀"이 무엇인가요? 놀이와 놀이가 아님의 경계라는 것은 추상적으로 알겠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지는 이해가 안돼요. 놀이상황에서 "놀이 틀"을 예시로 든다면 어떤 것이 있나요? 또 이것이 시험으로 나온다면 "놀이 틀"을 적는 것으로 나올 수 있을까요?


A.


놀이의 틀도 베이트슨이 제시한 용어 중 하나이기 때문에 (비고츠키의 사회적 규칙이 출제되었던 것처럼) 출제될 수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놀이의 예시를 통해서 놀이의 틀에 해당하는 예시를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개념 설명을 하는 가운데 괄호 넣기를 하는 정도로 출제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형식으로요!


상위의사소통은 (놀이의 틀)을 넘나들며 놀이 상황을 합의하는 가운데.....이러한 방식으로요!


챕터 3. 놀이이론_현대놀이이론_각본이론_각본구조수준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288 >



Q.


각본이론에서 단순 에피소드 수준은 사건과 사건이 연결되어 나타나 있다는 이 나오면서 예시가 나오는데요. 인형에게 음식 먹이기 에피소드: 요리하는 사건(둘 이상의 행동 표현), 음식을 먹이는 사건(둘 이상의 행동 표현)


그런데 에피소드의 큰 범주인 음식 먹이기와 사건 수준의 음식을 먹이는 것이 같은 지점으로 보여서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요. 같은 행동이 포함될 수 있는 건가요? 예를 들어 사건 수준으로 요리하는 사건식탁을 준비하는 사건이 포함되어 음식 먹이기 에피소드라면 포함관계가 성립되는 것 같아서요.


A.


처음에 아이들의 놀이가 단순한 상징행동일 때는 보통 음식을 먹이는 행동에 대한 단순 상징행동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 단순 도식 행동이 발전되어 연결되면 사건 수준이 되지요. 물 먹이고, 밥을 떠먹이고, 반찬도 집어주는 등이요. 마찬가지로 요리와 관련된 상징행동도 그러하고요! 그런데 유아가 자라면서 이러한 두 가지의 놀이는 요리를 한 후에 밥을 먹이는 연결된 이야기 구조를 가질 수 있게 됩니다. 더 확장되어 연결된 일화가 되는 것이지요!


그러한 점에서 이러한 놀이의 예시가 사건과 사건이 연결된 에피소드 수준이라고 분석된 것입니다.


챕터 3. 놀이이론_현대놀이이론_정신분석이론_프로이드_웰더_정화효과, 반복강박이론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274~276 >



Q.


프로이드 부분에서 역할전환과 반복이라는 두 기제를 통해 정화 기능을 완성한다고 되어있는데요, 여기서 공격에너지와 같은 부정적 정서는 놀이를 반복 발산하면 해소된다고 했. 그런데 이게 웰더의 반복 강박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프로이드가 처음 제시한 정화이론에 반대하는 이론가와 연구들이 나와 웰더가 반복이론을 제시했고, 프로이드도 나중에는 이 이론에 동의했다는 것까지 이해했습니다. 서로 표현만 조금 다르지 놀이를 통해서 불유쾌한/부정적 감정이 점차 해소된다는 전체적인 틀은 똑같다고 생각돼요. 그럼 두 이론이 비슷하다고 이해해도 될까요?? 굳이 차이를 두어 이해한다면 웰더는 불유쾌한 경험이고 프로이드는 공격에너지(타나토스)라고 구별해서 생각하면 될까요?



A.

수업에서 안내드린 것처럼 프로이드의 초창기 이론은 두 가지 기제를 언급한 것이 아니라 정화효과자체를 이야기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웰더나 후대 학자들이 반복의 효과에 대해서 주목하여 이러한 정신분석이론의 내용을 구체화시키게 되었고, 그것을 프로이트가 받아들여 정화효과는 두 가지 기제에 의해서 완성된다라고 정리한 것입니다.

챕터 3. 놀이이론_현대놀이이론_인지발달이론_피아제_동화, 조절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278 >



Q.


피아제는 유아가 ( )을 통하여 새로 획득한 개념이나 기술을 놀이를 통하여 연습하고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한다고 믿었다. 새로 획득한 많은 기술이나 개념을 놀이를 통하여 반복하거나 다른 기술 또는 개념과 통합되지 않으면 쉽게 잊어버리기 때문에 놀이의 이러한 연습과 공고화 기능을 매우 중요시여겼다.



기에서 ( ) 부분의 답을 동화로 알고 썼는데 답이 조절로 나와 있더라. 그 동안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 건인지 궁금해서요~ 혹 조절이 답인 것이 새로 득한 개념이나 기술을 놀이를 통해 연습하면서 인지구조를 변형시키기 때문인가요?


A.


이 부분을 질문 주셨던 분이 또 계신데요. 아무래도 문장이 길어서 혼란하셨던 것 같아요. 잘라서 개념을 보면 유아가 새로 획득한 개념조절을 통해서 새로 획득한 개념이지요? 그리고 이렇게 조절을 통해서 새로 획득한 개념이나 기술을 놀이를 통하여 반복하고 공고히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챕터 3. 놀이이론_현대놀이이론_인지발달이론_피아제_연습놀이, 구성놀이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294~295 >



Q.


피아제의 연습놀이에도 목표지향적 행동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구성놀이도 목표지향적 행동이잖아요. 기능놀이와 구별점이라고 하셨는데... 연습놀이에서의 목표지향과 구성놀이가 어떻게 구체적으로 다른지 모르겠어서요.


A.


항상 단어에서 의미의 혼란이 야기되는 것 같아요. 기능놀이와 구성놀이의 차이를 이야기할 때 우리가 말하는 <목표>라는 것은 이 놀이의 계획, 목표가 있다는 것으로 이해하셔야 해요. 감각운동기의 6단계 순환반응단계로 보시면 이해하시기 더 쉬우실 것 같습니다. 이 순환반응 단계발달에서 언급하는 목표를 가진 행동은 정말 반사적 행동, 단순 반복 행동을 하던 유아들이 이제 사물에 관심을 가지고 의도적(목적이 있다고 보는 거죠)인 행동을 하게 된다는 과정의 변화를 보여주잖아요?


여기서 이야기하는 목표지향 행동은 거기 기술된 그대로 아무 생각 없는 반복행동이 아니라 "재미있는 결과"를 보기 위해(신체움직임, 감각운동적인 즐거움의 목표요) 시행착오적 행동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연습놀이 단계로 연결해서 생각해 보면, 아이들이 컵에 물을 단순히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자신의 행동을 통해 컵의 물이 이동하는 재미를 느끼기 위한 것이고, 점토를 누르는 활동도 자신의 손으로 누르면 점토가 쏙 들어가고 또 뭉치면 사라지고 이런 결과를 반복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목적을 가진 행동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성놀이 단계와 구분할 때 목표지향적 행동이라는 것은 이제 단순히 물을 컵에 왔다 갔다 하는 것보다는 양 컵의 물을 동일하게 맞추어 봐야지.’라는 목표를 가졌거나, 난 이 점토로 케이크를 만들겠다.라는 목표를 가진 행동을 말하지요.


그래서 발달 이론은 언제나 그 단어 하나에 매서 공부를 하면 전체를 이해하지 못하게 되는데요. 전체 맥락에서 이 단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같은 단어라고 해도 학자마다 다른 차원에서 강조하는 의미가 있기도 하고요~!


챕터 3. 놀이이론_현대놀이이론_상위인지적접근_가비_놀이신호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286~287 >



Q.


p.287 가비 표의 놀이의 신호 예시에서 고음을 사용해서 아기처럼 이야기하기는 가작화된 행동이기 때문에 상위의사소통이 아닌 것 같아 의문이 듭니다. 왜 이 예시가 상위의사소통이 되는 건가?여기에 덧붙여 p.286 마지막줄 비언어적 신호에서 역할에 맞는 목소리의 변화, 상황 묘사의 효과음 이것들도 가작화된 행동처럼 보이네요.


A.


가비는 놀이의 틀을 어떻게 넘나드는가에 관심을 가지고 베이트슨의 이론을 더욱 구체화 시켰는데요. 놀이의 신호는 유아들이 놀이의 틀 안으로 돌아갈 때 ‘This is play’라는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비언어적 신호가 되기 때문에 유목화한 표에 포함되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챕터 3. 놀이이론_현대놀이론_상위인지적접근_상위의사소통의 유목화_가비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287 >



Q.


교재 p.287 에 가비가 제안한 사회적 놀이에서 유아가 사용하는 언어기제에 대하여 질문이 있습니다. 책 설명에 '가비는 상위의사소통을 유목화시켰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표 안에 보시면 가비가 분류한 것 중 "가작화 내에서의 대화" 라고 되어있고, 이 예시들이 제 생각에는 가작화 내에서 대화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가장 의사소통 같습니다. 표에서 제시한 "가작화 내에서의 대화" 라는 말은 가장 의사소통과 같은 의미(가작화 내에서의 대화 = 가장 의사소통)로 보아도 되는 것인가요? 아니면 가비는 상위의사소통을 유목화 시켰다고 나와있으므로 표에서 제시한 "가작화 내에서의 대화"는 상위의사소통 중 하나로 보면 되는 것인가요?


A.


항상 '하나의 문장이나 단어'에 갇혀서 보기보다는 전체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해서 말씀드리는데요! 수업시간에 말씀드린 것처럼 가비는 놀이의 틀을 넘나들어 전이하는 측면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서 상위의사소통을 다양하게 유목화시켰습니다. , 전이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더욱 초점을 맞추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놀이 중에도 아이들은 놀이의 틀을 깨고 나와 간호사는 ~게 해야 한다는 역할을 다시 합의할 수도 있고, 다시 놀이로 돌아가기 위해 목소리를 바꾸는 등의 신호를 사용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챕터 2. 사상사_슈타이너_발달단계론(7년 주기)_물리적 신체, 에테르체, 자아체, 아스트랄체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237 >



Q.


기출분석집에서 물리적 신체는 의지발달, 에테르체는 감정의 발달, 아스트랄체는 사고가 발달 되는 것으로 표현되어있는데 다른 각론서에서 보면 물리적 신체에서 신체가 발달하고, 에테르체는 의지발달, 아스트랄체는 감정의 발달, 자아체는 사고의 발달이라고 되어있던데 어떻게 이해하면 될까요??



A.


선생님 이 책 혹시 교육과학사(이상욱 저)에서 나온 책인가요? 선생님이 질문하신 것처럼 일부 서적에 그렇게 제시되어 있어요. 제가 14권의 책을 비교해본 결과 압도적으로 더 많은 내용에 기초하여 개론서 내용을 제시한 것으로 이해해주시면 돼요.


챕터 2. 사상사_슈타이너_교육원리_리듬의 원리, 시간에서의 질서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238~239 >



Q.


슈타이너에서 ) 빵 굽는 월요일예시에서요 리듬의 원리이기도 하고 시간에서의 질서의 원리로도 포함되더라고요. 문제에 예시가 저렇게 제시될 시에 어떻게 답을 쓰면 되나요??


A.


서적에 따라서는요, <질서>라는 용어를 따로 제시안하고 <리듬> < 모방과 본보기>를 제시하기도 해요. 그런 경우 리듬을 설명하면서 그 안에 포함된 용어로 시간에서의 질서라는 용어를 제시하죠~ 또한 어떤 서적은 <질서><모방과 본보기>를 제시하면서 질서 중 <시간의 질서>에서 '리듬의 원리'를 제시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하나의 예시는 양쪽의 용어의 예시로 나올 수 있음을 전제로 두고 보시되, 지문에서 묻는 것이 무엇인지에 부합하게 판단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시 지문을 보여드리면 다음과 같아요 (아래 지문을 볼 때 일반적으로는 리듬이 더 큰 범위의 용어를 의미합니다).


 


"슈타이너 교육에서는 <리듬>을 아주 중요하게 강조한다.......
생명이 탄생하고, 씨앗이 자라고, 계절이 변화하고,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모든 것은 생명의 리듬으로부터 온다. 그래서 교사 또한 <리듬>에 주의를 하여 아이들을 가르쳐야 한다..............모든 유아들은 하룻동안 깨어있음과 잠자기 그리고 활발한 상태와 차분한 상태를 번갈아 경험한다고 한다. 수업시간표를 하루하루의 리듬을 잘 조직한 것으로 만들었다면, 교육은 이미 일정한 모양새를 갖춘 셈이다. <리듬>이 있는 교과과정으로 우리 삶의 감각이 길어지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슈타이너 교육에서는 일 년에 걸친 생명의 리듬에 따라 하루하루의 리듬을 조직한 시간 보내기를 강조한다. 리듬에 대한 유아의 욕구는 유아가 이 세상에서 성장하려고 요구하고 있는 본성 욕구의 하나이다.............
슈타이너는 유아들은 리듬적인 주기에 강하게 반응하고 그들 삶에 리듬적인 주기와 규칙성이 있으면 크게 도움을 받는다고 하였다. 따라서 발도로프 유치원에서는 리듬적 주기를 가지고 활동을 하고 있다. 그들의 아침은 순서에 따라 시,노래, 게임 등으로 구성된 놀이 등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발도로프 유치원에서는 유아의 일상생활에서 효과적인 리듬을 창조하기 위한 목적으로 틀에 박힌 형식을 만들지는 않지만 하루일과나 요일별 활동, 행사를 주기적으로 반복하며 습관적인 생활을 한다. 유아에게 계절의 변화와 행사를 통한 일 년의 주기와 하루라는 주기의 순환으로 리듬을 경험시키며, 이러한 반복으로 유아들은 <시간적 질서>를 익힐 수 있게 된다. 유아들은 규칙적인 일과가 주어질 때 잘 자라나며, 특히 가정에서 규칙적인 일과가 이루어지는 것이 더욱 좋다. 일상생활의 리듬을 통하여 유아는 격려와 기운을 얻을 수 있다." >>> 이런 지문과 같은 내용 안에 빵 굽는 월요일이 삽입될 수 있고요. 지문의 내용을 통해 시간에서의 질서, 리듬의 원리 중 더 적합한 용어를 써넣는 것이 필요해요!


챕터 2. 사상사_슈타이너_교육내용_오이리트미, 라이겐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241/243 >



Q.


1. 슈타이너에서 오이리트미는 '몸을 움직이는 놀이'이고, 이 말이 즉, 유리드믹스인가요?


    

2. 또한, 각론서에서 라이겐은 '주제가 있는 움직임, 주제에 쉽게 유아들이 내면화할 수 있도록 리듬적인 시와 노래들이 첨가되고, 주제와 노래에 맞는 움직임들이 조화를 이루게 된다는 용어를 보았는데 오이리트미와 라이겐 둘의 차이점을 알고 싶어요.



A.


슈타이너의 발도로프 교육에서 오이리트미는 그 말을 읽는 방식에 따라 <유리드믹스>가 되는데요, 나중에 예술경험 영역에서 음악교육방법을 배울 때 나오는 <유리드믹스>와 같은 것으로 보시면 안됩니다. 이론을 배울 때 항상 각 이론에서 뜻하는 용어가 다름을 아시는 것이 중요하고, 이너의 오이리트미는 단순히 몸을 움직이는 신체 활동 놀이라기 보다는 슈타이너가 강조하는 영혼이 있는 존재로서의 인간이 영혼, 신체, 정신을 통합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중요한 교육의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통 '동작의 예술'이라는 용어로 설명합니다. 발도로프 교육에 있어 오이리트미 아이가 자연현상 등을 몸으로 표현하면서 자연스럽고 즐겁게 움직이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본성을 경험하고 자신이 세상에 존재함을, 세상과 함께 있음에 기뻐함을 느끼며 영혼과 일체를 이루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추상적으로 설명하곤 합니다. 더 일반적으로 훨씬 더 많이 사용하는 용어인 오이리트미로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또한 오이리트미를 통한 교육의 과정에서 친구들과 다 같이 원을 만들어 본다든지 하는 활동들이 포함되는데 이를 통해서 상대와 화합하고 동시에 서로를 모방하기도 하면서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합니다 


아마 발도로프가 더 구체적으로 출제된다고 해도 아직 라이겐까지는 물어보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 출제가 될 때는 더 큰 범위의 용어를 물어보는 것이 지금까지 출제된 방식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보통 책에서 읽으면서 라이겐과 오이리트미가 어떻게 다른지가 질문이 가장 많이 들어오는데요.
오이리트미는 더 큰 틀에서 발도로프 교육의 가장 기본 원리이자 방법이 됩니다. 그런데 라이겐을 설명하는 부분을 읽으면 '동작'으로 표현하는 과정이 포함되기 때문에 뭐가 다르지?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지요. 라이겐아이들이 자연소재나 신화(요정 등) 등을 담은 노래, 시를 중심으로(, 텍스트를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이루어지는 일과의 활동인데 유아들은 당연히 모든 활동 안에서 신체표현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러한 내용들은 동작으로(빠르고 느린 동작, 사자처럼 쭉 펴보기, 작은 동물처럼 쪼그려 보기, 콩콩 뛰어보기 등) 나타내는 활동들을 포함하게 됩니다. 동작으로 표현한다는 기술 부분에서 라이겐과 오이리트미가 비슷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어서 질문이 간혹 들어오곤 합니다. 발도로프 교육에 대한 이해는 업로드 된 특강 및 홈페이지에 링크된 영상을 한 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챕터 2. 사상사_몬테소리_교사역할_촉진자, 환경조성자(준비자)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231 >



Q.


기출 해석 중에 2017년 몬테소리 역할에 대해 공부하던 중 촉진자와 환경조성자의 명확한 차이를 잘 모르겠어서 질문드려요.


몬테소리가 말한 교사의 역할은 관찰자, 촉진자, 환경조성자, 교수자로 교재에 제시되어 있는데 충분히 관찰하여 준비된 환경을 조성해주어야 한다! 이건 이해하겠는데 나누어서 이해하려고 해보니 자발적 활동을 촉진하고 적합한 교구 제시하는 (촉진자)와 민감기에 놓인 유아를 위한 환경 조성(환경조성자)의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 그렇게 자세하게 나온 적은 없지만 그래도 교사가 행동하는 사례에서 구분하라고 한다면 저는 구분을 못할 것 같아.


A.


일단 먼저,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이러한 부분은 사례를 제시하고 이것이 몬테소리 교사 역할 중 촉진자냐 환경조성자냐를 쓰는 방식의 영역이 아닙니다. 전체적인 맥락에서 이해하시고 몬테소리 교육에서 벗어난 것 맞는 것을 찾으실 수 있으면 되지요~


차이를 말씀드리면 <환경조성자>학급의 분위기 조정이나 교구의 점검, 준비, 보존 이런 것들을 포함하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어요. 잘 보관되어 있는 교구, 아이들이 볼 때 모든 교구가 제자리에 놓여져 있고 사용할 준비가 되어있는 것처럼 느껴지게 해야 한다고 몬테소리가 이야기하는 지점이에요.


<촉진자>는 비슷한 맥락이기는 하지만 그 환경과 유아가 연결되도록 유아가 교구에 흥미를 가지도록 돕지만 자신은 수동적이면서 유아가 능동적이 되도록 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설명을 하는 지점에서 '촉진'이라는 용어를 부각시켰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챕터 2. 사상사_몬테소리_교사의 역할_촉진자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231 >



Q.


몬테소리 교사의 역할 부분에서 <촉진자: 교사는 유아와 교구와의 자발적 활동이 일어나도록 자극하고 촉진하는 역할>이라고 되어있는데 교사는 유아의 활동 방해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틀린 것이 아닌가요? 촉진자의 역할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요??


A.


촉진자는 구성주의 관점의 교육에서와 같이 상호작용을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유아가 교구와의 자발적 활동이 일어나기 위해 교사가 교구를 소개하거나 언어화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에요! 몬테소리 교육에서의 촉진자는 교사의 존재를 부각시키지 않습니다. 침묵의 교육이라고 비유되기도 하는 이유에요.
유아가 자신의 발달단계에 적합한 준비된 환경에서 자발적인 활동이 일어날 수 있도록 자극하고 촉진하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는 점에서 촉진자의 역할을 이해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이와 같이 유아의 자발적인 작업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적절한 도움과 관찰이 선행되어야 하며 유아가 도움을 요청할 때는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경청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업과정을 통해 발생하는 오류의 정정은 유아가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하는 것으로 불필요한 개입을 하지 않는 것을 지침으로 제시합니다.


챕터 2. 사상사_몬테소리_교육이론, 교구의 특징_자동교육, 자기수정(자기정정)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229~230 >



Q.


몬테소리 자동교육과 교구 특징 자기수정(자기정정) 내용 구분에 대한 질문입니다. 자기정정을 통해 스스로 자신을 교육하는 자동교육에 근거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하셨는데, 둘 다 맥락이 너무 같아 보여서 구분하기가 힘듭니다.


A.


자동교육은 개념설명에서 스스로 배운다는 개념을 내포해야 하는데요. 스스로 배운다를 좀 더 설명하려면 '교구를 통해'가 설명되어야 해요. 그 교구는 스스로 오류를 정정해 나가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동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고요. 그래서 당연히 맥락이 같을 수 밖에 없습니다. 자동교육을 설명하는 가운데 교구 특성이 설명이 될 테니까요! 자동교육이 이루어지게 만드는 것이 자기정정 기능을 가진 교구 때문이고요! 때문에 서적에서는 교구의 명칭으로 자기수정적 교구를 제시하는 경우도 있고, 교구의 특성 혹은 자동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교구의 특성으로 자기정정(수정)’ 혹은 틀림의 정정 기능등으로 제시하기도 합니다. 교구의 특성 혹은 자동교육이 이루어도록 하는 특성으로 묻는다면 자기정정이나 틀림의 정정기능으로 답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교구를 통해 스스로 배운다라는 개념을 묻는다면 자동교육을 답하는 것입니다. 또한 환경을 받아들이고 스스로 경험해서 배우게 되는 유아의 특성을 물을 때는 흡수정신이 답이 됩니다.


챕터 2. 사상사_몬테소리_교육이론_자기활동의 원리(자율성), 자동교육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750 >




Q.


문제를 풀다 보니까 자동교육이랑 자기활동의 원리가 헷갈리더라. 구분되는 점 다시 명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A.


언제나 답은 개념설명에 있죠~ 자동교육자동적으로(오토) 이뤄지는 교육이고, 자동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은 자기 수정적 교구를 통해서이고요. 자기활동의 원리 유아를 능동적으로 능력이 있는 존재로 보기 문에 스스로 선택하고 발달을 이루어나갈 수 있다 보는 교육의 원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섭을 덜하는 것이고요!


챕터 2. 사상사_몬테소리_교육이론_흡수정신_내적 감응성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229 >




Q.


흡수정신에서 4번째 줄에 내적 감응성이란 단어는 무슨 뜻인가요?




A.


  몬테소리가 내적(내부적인) 감응성(감수성)이라고 민감기를 설명하기 때문에 나온 표현입니다. 민감기는 어떠한 특정 무엇에 대해 나타나는 감수성과 같은 것이고 그 감수성은 유아의 내적인 것, 내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라는 거예.



챕터 2. 사상사_몬테소리_교육이론_민감기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228 >




Q.


민감기의 연령 구분 중 제3기의 예시(3기 설명하고 화살표 뒤에 써있는 내용)를 보니까 이해가 안되고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어요.


A.


 ‘걷기가 제2의 탄생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제가 지난 수업 중 발달의 원리에서 보행기문화 비교 연구결과의 예시를 들며 직립하는 시기가 인지적, 정서적 발달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씀드렸던 것처럼 걷기가 영아기에 중요한 발달적 변화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비유한 것이라고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민감기 연령 구분은 수업에서도 말씀드렸고, 개론서 228페이지에도 언급드린 것처럼 몬테소리 자체가 연령 구분이 모호했고 각론서마다 연령이 조금씩 다르게 제시되므로 연령에 신경써서 공부하시지 않으셔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챕터 2. 사상사_몬테소리_교육사상_정상화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225>



Q.


1. "어린이는 땅에 갓 심어진 아주 연약 작은 식물과 같다.~" 이 지문이 어느 부분에서 정상화를 설명하는 지문인지 모르겠어요.



A.


1. 이것은 정상화 개념이 아니라 <. 유아관>에 대해 나타내어 주는 지문입니다. 유아에게 내적 생명력이 있고, 자발적으로 잘 자라게 하기 위해 환경을 잘 매만져 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요. 정상화라는 것은 이러한 유아관에 기초한 것이기 때문에 관련 지문으로 제시될 수 있습니다. 



챕터 2. 사상사_듀이_그 외 교육원리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218 >



Q.


p.218꼬마지식에 있는 '듀이 그 외 교육의 원리'외워야 하나요? 아니면 강조하신 경험의 원리만 기억해도 되나요?


A.


기본적으로 거의 대부분의 서적에서는 경험의 원리 중심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제시하는 서적도 있다~라는 측면을 보여드리는 것이니 공부는 공통적으로 제시하는 것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챕터 2. 사상사_듀이_그 외 교육원리_탐구의 원리_문제해결과정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218 >



Q.


문제해결의 과정(듀이)에서 <문제의 인식-문제의 정의-문제해결 계획-해결을 위한 가설설정-자료수집-가설검증> 이렇게 순서가 나오는데요. 다른 책에서는 <문제 인식-자료수집-가설설정-가설검증-일반화>라고 설명이 되어있어요. 어떤 순서로 이해해야 하나요? 순서를 외우는 게 중요한가요?



A.


네에 이 용어는 원래 책마다 다 다르답니다. 이런 경우에는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용어로 암기하시되 다른 용어들을 비교해서 보며 이해하는 정도로 넘어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부분은 누리과정 3=교육과정 운영 쪽에서 이 단계들을 다 다시 정리할 거! 한 가지로 통일되어 제시되지 않는 어려움이 있는 부분입니다!


챕터 2. 사상사_듀이_교육원리_경험의 원리_상호작용의 원리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217~218 >



Q.


듀이에서 경험의 원리 중 '상호작용의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지문에서


"경험 속에서 함께 작용하는 두 가지 요소, 즉 객관적이고 외적인 요소와 주관적이고 내적인 요소가 함께 작용하고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라고 하였습니.


여기서 객관적이고 외적인 요소는 환경 그 자체, 즉 객관적인 환경 그 자체를 의미하고, 주관적이고 내적인 요소는 그 객관적인 환경을 받아들이는 유기체, 각자가 받아들이는 요소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민쌤께서 상호작용의 원리를 능동적 요소와 수동적 요소 / 환경과 유기체, 이렇게 두 가지 측면에서 생각해볼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저 위의 지문에서는 이 두 가지 측면 중 어느 측면에 들어가는지도 궁금합니다! 들어간다기보다 어느 측면으로 가깝게 생각하면 되는지요!



A.


네에 맞습니다. 객체=객관적이고 외적인 요소=환경, 주체=주관적이고 내적인 요소=유기체 라고 표현합니다. 유기체가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것이 경험인데, 이 상호작용하는 경험이라는 것은 겪어지는 경험(수동적)도 있고 능동적인(trying) 상호작용의 경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제시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능동적 경험, 직접경험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