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반 FAQ


게시물 검색
챕터 2. 사상사_듀이_교육원리_경험의 원리_계속성의 원리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217 >



Q.


계속성의 원리에서 '계속성이란 단지 과거의 것이 영향을 미치고 지속된다는 의미만이 아니라, 그것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라고 되어있는데요! 그럼 예를 들어 '물을 흘리며 마시는 유아에게 다른 유아가 물 마시는 법을 알려주어, 다음부터 물을 안 흘리고 먹게 되는 것' 도 계속성의 원리인가요??



A.


언급해 주신 사례는 듀이가 말하는 계속성의 원리를 적용해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 개념은 철학적 개념이고, 말씀해주신 것처럼 어떤 하나의 사례에 대입해서 시험문제로 출제되기는 어렵습니다. 개념 정의(과거의 경험과 현재의 경험, 미래의 경험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지만 같은 경험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되고 발전/갱신되어 간다는 측면)를 중심으로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수업시간에 예를 들은 것처럼, 제가 교사로서 과거에 한 어떤 경험이 현재의 교수 행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또 거기에 대한 반성적 사고를 통해서 미래의 어떤 교수 행위에 영향을 미치면서 발전되어 나가는 것이 더 적합한 예시일 수 있습니다.


챕터 2. 사상사_듀이_교육사상_진보주의 교육운동_문제해결능력, 통합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215~>



Q.


통합과 문제해결능력이 잘 이해가 안됩니다.



A.


듀이는 교육의 목적에서 문제해결능력을 중요하게 보았고, 그런 점에서 교육의 방법 또한 문제해결활동을 주는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또한 실생활의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분리된 교과목이 아닌 두 가지 측면의 통합이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생활과의 통합, 교과내용 간의 통합이요!


챕터 2. 사상사_프뢰벨_교육원리_자기활동의 원리_놀이의 원리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206 >



Q.


프뢰벨에서 자신의 내적 세계를 스스로 표현하는 것을 놀이의 원리로 개론책에 되어있어요. 스스로 표현한다는 것서 프뢰벨의 자기활동의 원리도 같은 같은데 놀이의 원리와 잘 구분이 안 가요. 어떻게 구분하나요?



A.


크게는 자기활동의 원리 안에 놀이의 원리, 노작의 원리가 포함관계로 들어갈 수 있다고 이해하시는 것이 가장 적합한데요. 왜냐하면 놀이와 노작에는 자기활동의 원리가 적용되기 때문이에요. 반대로 말하면 자기활동의 원리는 놀이와 노작을 통해 전개되는 것이고요. 자기활동의 원리는 신성이 발현되고 실현되기 위해서는 자발적 활동에 의해야 가능하다는 것이 강조된 것이에요. 그리고 놀이의 원리는 은물, 노작의 원리는 작업에 내포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챕터 2. 사상사_프뢰벨_킨더가르텐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207~208 >



Q.


개론책 p.207에서 최초의 유치원이 킨더가르텐이라고 하는데, 킨더가르텐보다 70년 전에 지어진 편물학교가 있는데 왜 킨더가르텐이 최초의 유치원일까요?


'최초의 유치원은 무엇일까요?'라고 물으면 킨더가르텐이라고 대답해야 하나요?



A.


네에 맞습니다. 최초의 유치원이라고 평가받는 것이 프뢰벨의 킨더가르텐이다.라고 공부하시면 됩니다. (교육과정이 나름대로 있었고 교구교재도 있었고, 무엇보다 교사교육도 있었다고 해요) 편물학교는 설명에 나온 것처럼 복지시설에 가까웠다고 평가받아요~! 또한 만약 학교의 이름을 묻는다면 당연히 사상가의 이름을 함께 제시하거나 이 사람일 수밖에 없는 힌트를 제시하며 연관 지어 물어볼 것입니다.


챕터 2. 사상사_프뢰벨_교육사상_신성, 통일성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203~206 >



Q.


수업을 들을 때도 헷갈렸지만 제가 수업을 들을 땐 뭔가 통일성과 신성은 다른것! 이라고 생각되었거든요!! 근데 또 보다 보니 어떻게 다른 건지 모르겠습니다. ‘신성은 만물에 깃들어져 있는 것이고 인간의 내적 잠재력이다.’ 정도는 알겠는데 그럼 통일성은 뭘까요? 이렇게 생각하다 보니 통일의 원리까지 헷갈리더라!!! 통일성과 신성은 같은 건가요?? 다르다면 어떻게 다른 걸까요?



A.


사상사는 개념 설명이 정확히 되어 있는 경우도 있지만 되게 철학적으로 논의되는 내용도 있기 때문에 추상적이고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 지문으로 익숙하게 보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사상사 기출 유형을 살펴보면 우리에게 개념을 설명할 것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개념적으로 말씀드리면 신성이라는 것은 인간관과 관련이 되지요? 모든 만물, 인간을 포함하여, 안에 신적인 것이 들어있다는 것이죠. 우리 안에 신성이 있다는 것은 우리가 능력이 있는 존재라는 것이고, 그래서 교육은 이 안에 들어있는 신성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 이것을 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설명하는 것이죠~ 통일이라는 것은 수업시간에 설명드린 것처럼 , 인간, 자연의 삼위일체론(유기체적 연결/부분이자 전체 등)과 관련되어 설명되고 또한 공통적으로 작용하는 하나의 법칙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챕터 2. 사상사_프뢰벨_교육사상_신성, 통일의 원리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203~206 >



Q.


프뢰벨 기 문제 설명에서 신성과 통일성 두 개 다 답이 될 수 있다고 되어있는데요! 통일의 원리는 자연, 신이 조화게 사는 것으로 이해를 했습니다~ 신성이 답인건 알겠는데요! 왜 통일성도 답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지문의 '내재적',' 자기 자신의' 때문에요~)


A.


, 많은 사람들이 의아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개념상 <신성>으로 보는 것이 더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통일성이 답이 되는 이유는 그 출처(원 지문)에서 그 용어를 번역할 때 <통일자>로 번역을 하였고 그 번역에 대해서 또 다른 서적들에서 <통일성>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원 서적의 출처가 두 가지 용어를 다 혼용했기때문에 기출문제는 출제오류라고 볼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두 가지 용어를 다 정답 처리해야 한다는 설명을 드린 것이지요.


챕터 2. 사상사_로크_교육론_형식도야설_페스탈로치_교육론_기초도야론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198/184 >



Q.


기초도야론과 형식도야설은 어떻게 다른가요? 두 개념을 비슷하게 이해해도 될까요?



A.


사상사에서 두 사상가가 각자 제시한 철학적 개념이 연결되는 지점이 있고 구분되는 지점이 있을 수 있지만요. 이것을 시험에서 논하도록 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형식 도야론과 기초도야론을 구분하셔야 하는 것은 아니에요! 말씀드린 것처럼 1단계는 사상가가 누구인지 힌트를 얻어서 찾고, 2단계는 그 사상가가 말한 어떤 개념인지를 찾는 방식으로 기출이 출제되기 때문입니다. 로크가 말한 형식도야론 한 영역에서 반복적 연습을 통해 습득한 방법을 다른 분야에 적용하는 것이라고 개론서에 설명된 것처럼요, 어떤 교과목을 공부하면 얻게 되는 정신적 훈련에 기초한 거. 예를 들어서 수학 과목을 공부해서 이성이 훈련되면 사고력이 발달 되고, 그 사고력이 또 다른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는 측면이요. 페스탈로치기초도야론은 기초도야의 원리라고 제시되는 서적들을 보면 쉬운 것부터(기초부터) 가르치고 차츰 어려운 것으로 나아간다.라는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하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기초도야론을 보시면 기초 교과인 수어를 배우면 다른 교육내용을 배울 수 있는 기본이 된다는 것이에요. 인식을 하는 데 있어서 수어가 기본이라고 본 것이죠.


원래 직관의 원리가 이 수어가 인식의 기초가 된다는 부분에서 연결해서 설명하는 서적들이 많고 오히려 이 부분을 연결해서 기억해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챕터 2. 사상사_페스탈로치_교육론_수형어, 기초도야론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198 >



Q.


페스탈로치에서 수 어라는 내용이 있는데요. 어를 가르치는 방법 직관의 원리고, 수 형 어의 가르치는 내용이 기초교육의 원리인데요. 이 둘을 어떻게 구분하면 좋을까요? 헷갈려요.



A.


기초교육의 원리라는 것 기초도야론이라는 용어로 제시되기도 하고, 때로는 기초교육의 원리라고도 제시되는 것인데요, 만약 이를 묻는다면 그 개념설명을 가지고 출제될 수밖에 없겠죠~ 어와 같은 기본적 인식의 수단(기초 교과)을 배우면 다른 것을 배우는 기본이 된다는 내용이요. 그리고 페스탈로치의 직관의 원리는 언제나 내적 직관과 외적 직관이라는 측면에서 설명될 것이고요~ 그러나 이 부분들은 설명하는 지문 안에서 내용상 연결될 수 있습니다.직관능력을 기르기 위해서 가장 기본이 되는 세 가지 ()를 익히면 훨씬 더 도움이 된다, 수월하다는 교육적 원리를 이야기하고 있는 개념이 기초도야론인 것입니다. 그래서 교육적 개념 혹은 원리를 묻는다면 기초도야론(기초교육의 원리) 될 것이고, 그 내용이 되는 세 가지를 묻는다면 수가 될 것이고, 이를 통해 증진될 수 있는 것은 직관이 될 것입니다.


챕터 2. 사상사_페스탈로치_교육원리_직관의 원리_외적 직관, 내적 직관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197 >



Q.


직관의 원리에서 외적 직관과 내적 직관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예시를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특히 내적 직관이요! 마음으로 본질을 체험하는 것이라고 되어있는데, 자신이 이미 경험한 것을 마음으로 되새긴다는 건가요??)



A.


내적 직관과 외적 직관은 어떤 대상에 대한 개념을 우리가 형성하는 과정에 대입해서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외적 직관이라는 것은 감각기관을 통해서 그 대상을 받아들이는 경험을 하는 것을 의미하고, (사실은 이 두 과정은 엄밀히 나뉘지 않을 수도 있지만요) 그 경험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자신이 나름대로 인지적으로 생각하는 과정(개념화)이 이루어지겠지요? 그것을 마음으로 세계의 본질을 이해한다라는 어려운 말로 표현하고 있는데요. 그러한 과정을 내적 직관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래서 이 두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그 대상에 대한 개념이 형성됩니다. 이를 현대적으로 적용해보면 구성주의적 관점에서 설명하는 교육적 경험이라는 것에 대입해 볼 수 있는데요. 구성주의에서 강조하는 Hands on(직접적 체험) + Minds on(인지적 과정-표상활동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죠)으로 이해하시면 더 쉽지 않을까 합니다.


챕터 2. 사상사_로크_저서_인간오성론, 심의론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186 >



Q.


심의론과 인간오성론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이 둘의 정확한 의미를 알고 싶습니다!) 그냥 인간오성론이라는 저서 속에 심의론이 있는 것인가요? 가장 아래에 심의론하고 괄호 쳐지고 '유아의 마음은 지와 같음'이라고 써져있는데, 심의론은 마음이 착해진다 아닌가요? 어려워요)



A.


로크는 <인간오성론>이라는 저서에서 인간의 오성적 사고능력이 감각 훈련을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감각 경험을 통해서 보다 객관적으로 대상을 인식하는 능력을 기르고 이러한 오성적 사고능력을 통해 이성이 형성된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심의론이라는 개념은 로크가 <교육에 관한 고찰(의견>이라는 저서에서 심의론/지육론/덕육론/체육론 으로 나누어서 자신의 견해를 제시하고 있는데요. 거기서 심의론이라는 부분에서는 백지설에 기반해서 인간의 마음이 형성되는 부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마음이 출생 시에는 백지(아무것도 없는 상태)인데 교육이나 경험을 통해서 형성되어 나간다는 과정을요. 만약 문제에 출제된다면 인간오성론과 백지설 중 무엇을 써야 할지보다는 오히려 백지설과 심의론 중 무엇을 써야할지 (공부할 때 내용상) 혼란하실 수도 있으나 더 중요한 핵심용어는 백지설이며 인간관, 아동관을 내포하는 용어로 물어볼 수 있겠습니다. 심의론은 위에 제시된 것과 같이 지육/덕육/체육과 같이 마음이 형성되어 가는 과정에 대한 설명으로써 분류된 것입니다.


챕터 2. 사상사_루소_주관적 자연주의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188~189 >



Q.


루소는 타고난 자연성을 보존한 자연인을 양성하기 때문에 - '주관적 자연주의'인 것은 이해가 됐는데요. 자연인이 사회 속에서의 자연인이라고 설명해주셨는데, 이것이 '사회적 자연주의'랑 비슷하게 느껴져서요.. 사회적 자연주의는 사회에 기여하는 인간을 육성한다는 의미에서 다른 건가요? 사회에 기여한다는 점과 사회 속에서 살아갈 수 있다는 점이 헷갈려요.



A.


언어를 그냥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그 의미로 보시기보다는 그 용어 자체의 개념으로 구분해서 공부하는 게 중요한데요. 교육사조들에서 사회'라는 용어가 들어갈 때는 일반적으로 페스탈로치처럼 '사회적 목적'을 갖는 측면이 고려되어야 해요. 루소가 '사회 속의 자연인'이라고 설명한 이유는 '자연인'의 개념을 사회와 동떨어진 야만적인의 의미로 자신의 사상을 다른 사람들이 잘못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을 바로잡기 위해서라고 되어 있습니다.


챕터 2. 사상사_루소_3종교육_자연에 의한 교육, 인간에 의한 교육, 사물에 의한 교육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190 >



Q.


루소의 3종 교육에서 자연에 의한 교육, 사물에 의한 교육, 인간에 의한 교육을 다음과 같이 부연설명을 해주셨었는데.. 자연에 의한 교육은 내적자연(본성), 물에 의한 교육은 실물교육, 그리고 인간에 의한 교육에서 발달단계를 언급하기도 하던데... 이 부분이 정확하게 이해되지 않아서요.



A.


루소는 세 가지 교사에 비유해서 자연에 의한 교육, 사물에 의한 교육, 그리고 인간에 의한 교육이라는 3가지 개념을 제시합니다. 그중 자연에 의한 교육은 생태교육 같은 것으로 오해하실 수 있어서 내적 자연(내적인 발달과 본성)에 따르는 '합자연의 원리'를 설명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라는 부연설명을 드렸었어요. (자연주의 학자들은 객관적 자연주의이든 주관적 자연주의이든 모두 합자연의 원리를 기본으로 한다는 부분도 기억하시죠?)


그렇기 때문에 자연에 의한 교육이 교육의 원리적인 측면을 언급한 내용이 되겠고, 나머지는 교육이 이루어지는 방법이 되겠는데요, 나머지 두 가지의 교육은 사물(외부에 존재하는 대상들=실물 교육이라고 표현하는 것들이 되겠지요)에 의한 교육과 그리고 교육을 인간이 하기 때문에 인간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교육적 측면이 있습니다.


이 중 인간에 의해 이루어지는 교육은 (발달단계로 보라는 설명은 아마도 오해인 것 같습니다. 인간에 의한 교육을 설명하는 지문들에서 '인간의 발육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가르쳐주는 교육'이라고 다소 어렵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발달단계와 연관 지은 지문을 언급해 주신 것 같아요) 3종 교육 중 인간 교육의 내용을 이야기 할 때 특히 루소는 이는 가장 폐단이 있을 수 있다고 하면서 12세까지는 오히려 외부적으로 우리(인간)가 무엇인가를 주려는 교육을 하게 될 때 더 나쁜 것을 배울 수도 있다라는 점에서<소극적 교육>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셨을까요?


챕터 2. 사상사_루소_교육사조_주관적 자연주의_교육원리_합자연의 원리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189~191 >



Q.


루소에서 주관 자연주의와 합자연의 원리가 같은 개념인가요?? 주관적 자연주의 개념 안에 사물, 인간, 자연으로서의 교육이 포함되어있고 자연으로서의 교육을 합자연의 원리로 이해하면 되나요?? 그럼 주관적 자연주의가 합자연의 원리보다 더 큰 개념인가요??



A.


주관적 자연주의는 개론서에서 배경설명으로 함께 살펴본 것처럼 '사상의 흐름= 교육사조'이고, '합자연의 원리'는 여기서 강조하는 교육의 원리가 됩니다. 래서 수업시간에 안내드린 것과 같이, 문제에서 출제된다면 무엇을 묻는지 문제의 기술방식에 따라 답하게 될 것입니다! 교육사조인지, 교육의 원리인지요!


챕터 2. 사상사_루소_교육방법_실물중심 교육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192 >



Q.


'실물을 통한 교육'이 뭐냐고 했을 때 실물중심이 아니라 감각이라고 써야 하는 건가요?


A.


사상사 문제는 최대한 다양한 지문을 보는 것이 중요해요. 결국은 지문에서 괄호 넣기를 하게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몬테소리, 듀이, 프뢰벨처럼 현대적인 적용점이 많은 사상가의 경우는 교사들의 대화로 풀어서 문제가 제시되는 경우도 있지만요. 그래서 문제반에 가서도 각론서나 원래 사상사의 저서 중 발췌해서 보여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질문하신 부분은 문맥상으로 볼 때 <실물을 통한 OO 교육이다>라고 되어 있다면 당연히 지문에 답을 제시하는 경우는 시험문제에서 없으므로 OO에는 실물이 아닌 다른 단어가 들어가야 할 것이고, 문맥에 따라서 감각, 혹은 직관 등의 용어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챕터 2. 사상사_코메니우스_보편교육사상, 공립적 집단교육 사상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177>



Q.


코메니우스에서 모든 계급의 남녀 아동은 동일한 학교에서 교육하라고 주장하였다. 즉 코메니우스의 교육론은 '공립적 집단교육의 사상' 이었다. 라고 설명한 책이 있더라구요~ 공립적 집단교육의 사상이 개론책 P.177에 있는 보편교육사상과 같은 의미인가요?



A.


그렇습니다. ‘공립적 집단교육 사상이라는 용어를 기술할 때는 일반적으로 코메니우스가 초기에 어머니 무릎학교를 언급할 때보다 후기로 갈수록 집단교육을 강조한다는 지점과 연결해서 더 설명이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코메니우스는 후기로 갈수록 집단교육을 강조하면서 이에 적합한 교수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챕터 2. 사상사_코메니우스_저서_범교육론, 대교수학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180~181 >



Q.


코메니우스 범교육론과 대교수학 구분 질문 드려요~ 180쪽의 대교수학은 설명해주실 때 학교단계를 제시했다고 하셨는데요~ 이건 무릎 학교. 모국어 학교~이 단계를 의미하는 맞지요? 그런데 180(학교명 쓰여있는 표)에는 제목이 학교 제도인데요~ 범교육론 설명에 교육제도가 있어서요.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요?



A.


범교육학도 범교육이라는 측면에서 교육제도를 언급하게 되어 있는데요. 바로 수업에서 말씀드렸던 모든 사람들에게 적합한 교육을 위한 학교가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요! 그러나 유아교육측면에서 연령에 따른 학교 단계와 체계적 교수이론을 제시했다는 점이 주로 강조되는 것이 <대교수학>이고 우리에게 더 중요하게 여겨지는 저서! 그래서 범교육학이라는 더 큰 관점과 교육사상(모든 사람에게/ 모든 방법으로/ 모든 것을)을 이야기한 측면이 굳이 언급되지 않는다면 우리의 시험에서는 일단 <대교수학>을 떠올리시는 것이 맞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의미 있고 중요한 코메니우스의 저서는 대교수학과 세계도회! 그리고 시험에서는 분명 대교수학임을 알 수 있는 또 다른 구분되는 힌트가 추가로 제시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챕터 2. 사상사_코메니우스_범교육론, 범교육학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177 >



Q.


범교육학과 범교육론을 어떻게 구분해서 써야 할까요?



A.


사상사는 특히 비슷한 용어들이 많은 영역 중 하나인데요. 범교육학, 범교육론 같은 용어로 보시면 되며 일반적으로, 범지학이 더 큰 범위로 봅니다. 그래서 답안을 기술할 때는 보통 범교육학, 범교육론 정도로 쓰시는 것이 적합하겠습니다. (: 처음에는 이런 것 때문에 공부가 제일 힘들죠.


챕터 1. 발달이론_인지발달이론_피아제_평형화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731 >



Q.


연습문제에 보면 문제내용은 인지적 불일치로 인해 갈등을 느끼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이전과 다른 지식을 새롭게 수정해나가려는 정신적 처리과정이 무엇이냐는 문제였어요. 답이 평형화인데 적응이랑 헷갈립니다.



A.


, 평형화가 맞습니다. 전체적으로 인지 기제들을 설명이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문제에서 답을 인출할 때 균형이 깨어지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전체적 과정을 물어보는 것은 인지적 불일치과정에서 인지적 평형화를 이루려고 하는 과정으로 답을 해야 합니다. 참고로 문제에서 물어보기 가장 좋은 용어는 수업에서 안내드린 바와 같이 동화와 조절, 평형화, 인지적 불일치라고 할 수 있으므로 이와 관련하여 공부를 초점을 맞추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라고 생각해요!


챕터 1. 발달이론_생태학적체계이론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128~130>



Q.


어떤 지문을 보니'동생출생과 부모이혼 같은 중대한 사건'이 시간체계라고 하던데 미시체계와의 관계인 엄마와 동생관계 엄마와 아빠와의 관계이니까 중간체계 아닌가요?


A.


제가 항상 강조드리는 부분은 (생태학적 체계이론에서요) 각 부분을 잘라서 보시면 안 되고 전체 문장 기술의 맥락을 보셔야 합니다. 동생출생과 부모이혼 = 시간체계 예시. 이렇게만 암기를 하시면 안 되고요. 이러한 부분은 생태학적 전이의등 다른 예시로도 나올 수 있지요.


만약 시간체계의 예시로 나왔다면, 부모이혼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아동의 발달에 미친 영향으로 문장이 기술되었을 것입니다. 엄마와 아빠와 관계가 나빠서 아동에게 미친 영향으로 문장이 기술된다면 그건 또 중간체계의 예시가 될 수도 있겠지요. 만약 엄마와 아빠의 관계가 좋은 가정의 경우 양육이 일관되어서 아동이 혼란을 느끼지 않고 양육이 더 효과적으로 이루어진다 그래서 발달이 더 잘 이루어진다. 라는 내용이라면 중간체계가 미치는 영향이 되겠지요~~~


챕터 1. 발달이론_생태학적체계이론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128~130 >



Q.


지역사회 기관(병원, 소방서)는 미시체계인가요? 아님 외체계인가요??


아니면 아동이 상호작용하느냐에 따라서 미시체계가 될수도있고 외체계가 될수도있나요?



A.


병원 같은 지역사회 기관은 유아가 직접적으로 상호작용하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분류 예시가 조금 달라지는 것이 맞습니다. 외체계발달해 나가는 유아(개인)의 그 환경들 속에서 적극적인 참여자로 포함되지 않지만 그 환경 내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에게 영향을 주거나 받는 환경이다. 라는 개념정의에 언제나 기반 해서 생각해야 합니다.


챕터 1. 발달이론_생태학적체계이론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128~130 >



Q.


강의 시간에 외체계에는 지역의 의사결정이 들어갈 수 있고, 거시체계에는 정부 수준의 법이 들어 갈 수 있다고 하셨는데요~ 책에서보면 외체계에 대한 설명에 중에 정부기관이 들어가 있어서요~ 정부기관에서 하게 되는 일은 거시체계에 속하는 것아닌가 궁금합니다~


A.


네에 외체계는 말씀드린 대로 지역사회 수준으로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가장 편하신데요. 정부기관도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기능하게 되는 기관들이 있습니다. 국가수준에서의 정책이 있고 각 시도 교육청에서 기능하는 정책있는 것이요! 그 지역에서 기능하는 주요기관에는 당연히 정부기관이 있을 수 있으므로 그 부분을 언급한 것이라고 생각하셔야 해요 (:


챕터 1. 발달이론_정보처리이론_인출전략_회상, 재인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123 >



Q.


회상, 재인 질문이에요 교수님께서도 강의하실 때 유아들이 많이 하는 것이 재인 이라고 말씀해 주시고 예도 들어주시면서 이야기나누기, 사전경험이라고 하셔서 이해하고 있었는데 전체적인 글을 읽다보니 회상 바로 윗줄에 "유아들이 ...인출 전략을 사용할 경우에는 회상을 더욱 잘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되어있어서 혼란이 오네요 ^^



A.


, 여기서 말하는 것은 회상을 재인보다 더 잘 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아이들이 유아단계에서 스스로 이 전략을 사용하지는 못하나 <전략>이라는 것을 사용하면 더 잘 해낼 수 있다는 의미라고 보셔야 하는데요. 제가 문제반에서 다루는 지문을 예를 들어 말씀드리자면, <아동의 경우 일반적으로 목록을 기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는 조직화의 방법을 사용하지 못하지만, ~도움을 주면~~~ 어린 아동들도 쉽게 조직화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라는 내용이 있는데요. 이러한 맥락과 같이 유아 단계의 아이들은 스스로 인지 전략을 사용하기는 어렵지만 일단 전략을 사용하도록 도와주면 기억을 더 잘해내는데 효과적이라는 설명입니다.


챕터 1. 발달이론_욕구위계이론_매슬로우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117~119 >



Q.


개론책 매슬로우 욕구위계이론에 따른 문학에서 궁금한 점 있어요 


(1) 양육자로 부터 보호 받고 사랑 받는다고 느끼는 부분과 가족 간 사랑담은 동화가 자꾸 소속과 사랑의 욕구로 느껴집니다.

 


(2) 소속과 사랑의 욕구는 가족의 범위에서 더 나아가 사회의 승인과 사랑을 받고 자 하는 것이라 생각하니 자아존중 자아실현 욕구에서 칭찬 인정받는 내용과 겹쳐요.



A.


1) 안전의 욕구정서적 (심리적) 안전과 물리적 안전으로 나뉘기 때문에 부모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동화는 기본적으로 안전의 욕구로 분류됩니다. 그 이유는 소속감과 사랑의 욕구가정 안에서의 심리적이고 물리적인 안정감을 느낀 유아가 그 집단을 확대해 나가며 겪는 또래 관계(첫번째 사회집단)에 더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에요


    

2) 타인에게 인정받고 자신을 존중하는 자아 존중에서 더 나아가 자아실현에서 자신이 이루어낸 자신이 잘하는 부분, 무언가를 해내는 성취와 관련되어서 제시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동화로 분류될 때는 자아존중과 자아실현의 욕구를 묶어서 제시하는 경향도 많습니다.(문학교육 각론서들을 참고해 볼 때요)


챕터 1. 발달이론_인지발달이론_다중지능이론_가드너

< 민쌤의 유아교육개론 : P. 106~110 >



Q.


개인이해 지능의 증진활동에서 감상활동 (, 동화, 미술, 음악)이 있는데요. 개인이해 지능과 연결되는 부분이 궁금합니다. 단순하게 미술감상, 음악감상이라고 지문에서 주어진다면 공간지능, 음악지능이라고 답하게 될 것 같아서요^^..



A.


네 맞습니다. 문제에서 제시된 맥락에 맞게 답을 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개인이해 지능 관련될 경우에는 이러한 감상 및 표현활동 자체가 주가 아니라 이를 통해서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는 쪽을 부각시킬 것이고 전체 지문이 아닌 그 부분을 명확하게 밑줄 쳐 문제가 출제될 것입니다. (: